경남은행, '원스톱 보증서담보대출'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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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2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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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수경 기자= 경남은행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보증서 발급 업체를 대상으로 22일 '원스톱 보증서담보대출'을 출시했다.

경남은행에 따르면 이 대출은 경남신용보증재단 방문 없이 영업점 방문만으로 대출이 가능하다.

대출한도는 5000만원 이내로 대출금액이 5000만원을 초과할 경우 보증금액 이내에서 대출받을 수 있다. 기업운전 일반자금대출로 운용되며 금리는 시장금리변동 기준금리가 적용된다.

가맹점 결제계좌 등록ㆍ자금관리서비스(KNB U-Cash)가입ㆍ신용카드 이용실적ㆍ종업원급여 이체ㆍ스마트폰뱅킹 가입ㆍ퇴직연금 가입 등 거래실적에 따라 최고 0.4%포인트까지 금리 감면혜택이 제공된다.

대출기간은 보증기간 내로 운영 가능하며 상환 방식은 일시상환식 또는 분할상환식 가운데 선택할 수 있다.

김용정 경남은행 개인고객사업부장은 "원스톱보증서담보대출은 특히 경남보증재단과 원거리에 소재한 소상공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면서 "도내 영세 소기업과 소상공인들의 자금난을 덜어줄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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