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 강원도 재난상황실에 따르면 지난 21일부터 이틀간 내린 폭설로 도내 8개 시·군에서 농지 등 11만 3천505㎡가 파손돼 11억 1900만 원의 재산피해가 발생했다.
시설별로는 비닐하우스 2만4120㎡(21개소) 5억 9800만 원, 축사 2568㎡(7개소) 2억 8000만 원 등의 피해가 발생했다.
지역별로는 평창의 피해액이 4억2943만 원으로 가장 많았고, 화천 3억8652만 원, 춘천 1억6204만 원, 홍천 5318만 원 순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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