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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동대 총동문회 3월 출범.."공익사업 통해 극동인 연대 다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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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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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초롱 기자=올해로 개교 16년째를 맞는 극동대학교(총장 류기일)에서 총동문회가 출범한다.

극동대학교의 졸업생과 졸업 예정자들은 학교를 위한 공익 활동을 전개하고 동문 간 친목과 결속을 도모하고자 올 3월 동문회 출범을 결정했다.

1998년 개교한 극동대는 2012년까지 11회에 걸쳐 총 4000여 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하지만 동문회가 없어 이들을 효과적으로 조직하지 못한 결과 졸업생 및 재학생이 극동인이라는 연대감을 크게 느끼지 못한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

총동문회는 재학생 및 졸업생 취업 멘토링과 취업자리 알선을 비롯해 학교발전기금 마련, 국·내외 자원봉사활동 프로그램 운영, 경조사 지원, 총학생회 지원, 장학재단 설립 등 다양한 사업을 통해 앞서 제기된 문제를 해결한다는 방침이다.

사업의 초석을 다질 1대 총동문회장은 10대 부총학생회장을 역임하기도 했던 사회복지학과 9회 졸업생 김기철 씨가 맡았다.

또 임종성 사무처장(언론홍보학과 9회 졸업/10대 총학생회장), 오준오 사무국장(항공운항서비스 10회 졸업/11대 부총학생회장), 박동신 대외협력국장(언론홍보학과 10회 졸업/11대 총학생회장), 이정환 총무부장(경영학부 12회 졸업예정/13대 부총학생회장), 류희태 재무부장(언론홍보학과 11회 졸업/12대 총학생회장), 김종식 재무부장(연극연기학과 9회 졸업), 배정웅 사업부장(연극연기학과 11회 졸업) 등 졸업생과 졸업예정자가 동문회를 위해 힘을 보태고 있다.

학교 관계자는 “동문회는 극동대학교에 대한 소속감과 관심을 높여 학교발전에 이바지하고 졸업생과 재학생을 위한 다양한 지원 정책들을 펼칠 것”이라며 동문회에 대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현재 총동문회는 극동대학교 학생회관 104호에 둥지를 튼 상태다.

발대식은 3월경 진행될 예정이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043-879-3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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