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지난 22일 서울 하얏트호텔 그랜드볼룸에서 '2013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이 개최됐다. 이날 행사에서는 온·오프라인 소비자 투표를 통해 선정된 49개 브랜드가 수상했다.
피죤은 11년 연속 수상을 했고, CU와 파리바게뜨도 10년째 소비자들의 선택을 받았다. 이와 함께 KT금호렌터카·신한은행·아이나비·아이비클럽·오로라·자연은·크로커다일레이디가 9년 연속 퍼스트브랜드 대상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노비타·미래에셋자산운용·이과수얼음정수기 쁘띠·자이·코맥스 등 8년 연속 선정됐다. 이외에 안성마춤·정관장·탑싱크 등이 7년 연속으로 뽑혔다. YG엔터테인먼트·카카오톡·삼성전자·유니클로 히트텍·송중기 등은 특별상을 수상했다.
한편, 이날 행사에서 가수 소향이 홍보대사로 위촉됐다.
소향은 "11년 동안 대한민국 퍼스트브랜드 대상을 주최해온 한국소비자포럼의 홍보대사로 위촉된 것에 대해 무척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며 "홍보대사로서 퍼스트브랜드를 널리 홍보하고 소비자의 한 사람으로서 열심히 지원하는 일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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