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팽정광 코레일 부사장(오른쪽)과 유성TNS 조성호 대표이사가 철강품 철도수송 확대를 위한 협약 체결 후 기념촬영하고 있다. [사진제공 = 코레일] |
이번 MOU를 통해 양사는 공동 협력체제를 구축하고 친환경 물류시장 환경에 적극 대응해 국가·사회적 수송비용 절감을 통해 공동이익을 실현할 방침이다.
지난해 코레일 철도 수송량은 4035만t이며 이중 철강품은 6.6% 수준인 267만t이다. 유성TNS에서 수송한 철강품은 철강품의 76%에 달하는 202만t이다.
코레일은 철강품 수송량을 올해 300만t에서 오는 2018년까지 1000만t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황승순 코레일 물류본부장은 “도로수송이 어려운 중량물을 철도로 수송함으로써 물류사업이 한단계 도약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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