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산시, 24일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 개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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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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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문기 기자= 오산시는 식품안전과 영양지식 등을 교육하는 체험형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을 24일,곽상욱 시장을 비롯해 최웅수 시의회 의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혁신교육지원센터 3층에서 개관했다.

경기도가 1억6천5백만원의 사업비 전액을 지원하고, 오산시가 운영하는 어린이 식품안전체험관은 혁신교육지원센터 3층에 233㎡ 규모로 마련됐다.

식품안전체험관은 어린이의 건강, 영양, 바른 먹거리에 대한 올바른 정보를 테마별로 구성해, 다양한 영상물을 제공하는 등 어린이 눈높이에 맞춘 체험 위주의 프로그램으로 운영된다.

곽상욱 시장은 “어린이식품안전체험관은 경기도에서 특수시책사업으로 추진한 사업"이라며“이곳은 식생활 교육의 체험 현장으로 어린이들을 자연스럽게 건전한 식생활로 유도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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