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트업, 멘토 대담으로 첫 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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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4 1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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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창업 지원 프로그램 K스타트업이 멘토들과의 대담으로 첫 발을 내딛는다.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K스타트업’은 24일 오후 7시 서울 역삼동 구글코리아에서 5명의 실리콘 밸리 해외 멘토단과 100여 명의 창업 준비자 등 관련자들이 대담을 한다고 밝혔다.

올초 앱센터운동본부와 구글코리아가 함께 출범한 스타트업 액셀러레이터 K스타트업은 SK플래닛과 은행권청년창업재단이 참여하는 스타트업 양성 프로그램이다.

이날 진행되는 대담에는 ‘2013 겨울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에서 최종 선발된 10개팀도 참가한다.

해외 멘토단은 전 구글 임원이자 현 SK텔레콤 벤처스 파트너인 데이비드 리, 츠모비 공동 창업자인 조쉬 윌슨과 아담 부헨겔, 구글 지메일 팀의 UI/UX 디자이너인 샌더 폴락, 전 SK텔레콤 벤처스 대표인 패트릭 정 등 5명으로 구성됐다.

이들은 참여자들과 함께 ‘글로벌 스타트업 양성’을 주제로 토론하며 조언도 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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