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강규혁 기자=종근당이 새해를 맞아 소외 계층을 위한 '사랑의 연탄 나눔' 봉사활동을 진행했다.
종근당은 지난 19일 경기도 파주시 금촌동 소재 독거노인 20가구를 방문해, 4000장의 연탄과 상비의약품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또 25일에는 종근당고촌재단 장학생 60여명이 인천시 십정동 일대 저소득가정 20가구에 연탄 5000장을 전달했다.
종근당 관계자는 "이번 연탄 나눔 봉사는 유난히 추운 올 겨울 한파로 얼어붙은 소외 이웃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녹이며 희망이 가득한 새해를 함께 맞이하기 위해 마련됐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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