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성주 딸 공개 "셋째 낳고 보니 다둥이 아빠 괜찮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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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1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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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김성주 딸 공개 "셋째 낳고 보니 다둥이 아빠 괜찮은 것 같다"

김성주 딸 공개 (사진:SBS '자기야')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방송인 김성주가 셋째 딸 사진을 공개했다.

지난 2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부부쇼 자기야'에 출연한 김성주는 1월에 득녀한 소식을 전했다.

김성주는 "지난 7일 오후 4시33분에 저희 집사람이 셋째를 키 50cm, 몸무게 2.71kg의 건강한 딸을 출산했다"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내가 들어간 지 20분 만에 세 번 소리 지르고 아이를 낳았다"며 "아내가 힘들까봐 셋째까지만 낳고 말려고 했는데 이정도 페이스라면 넷째 낳고 다둥이 아빠가 되는 것도 괜찮겠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녹화 후 김성주는 막내딸 이름을 민주로 정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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