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문학번역원, 체코 외교부로부터 문화훈장 받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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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5 2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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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한국문학번역원이 체코 외교부가 주는 문화훈장을 받았다고 25일 밝혔다. 체코와의 문화교류 활성화에 기여한 공로다.

이날 오후 삼성동 번역원 대강당에서 열린 수역식에는 방한 중인 알레나 하나코바 체코 문화부장관이 참석해 김성곤 번역원장에게 훈장을 전달했다.

또 번역원은 앞으로 4년간 체코 출판사 아르고를 통해 한국문학 10종을 번역출간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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