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도는 13억 인구를 발판으로 중국과 함께 세계 경제를 견인하는 신흥 소비시장으로, 2010년 발효된 한-인도 CEPA(포괄적 경제동반자협정) 이래 지속적으로 무역 거래가 증가하고 있는 주요 교역국이다.
도는 인도에서 2009년부터 우수상품전을 개최해왔으며, 지난해에는 1,500사 이상의 바이어가 전시장을 찾아 150백만불의 상담성과를 올리며 개최 이래 최고의 성과를 냈다.
특히,올해는 한국과 인도의 외교수립 40주년을 맞이하는 해로, 양국간 향후 협력을 위한 다양한 논의가 이루어질 것으로 예상돼 중소기업의 인도 진출을 위한 적기로 보고 있다.
신청대상은 도내에 본사 혹은 공장을 보유한 중소기업이며, 다음달 14일까지 경기도 수출지원안내시스템(http://trade.gg.go.kr)에서 신청하면 된다.
전시장 임차 및 장치, 통역, 현지 바이어 유치 등이 지원되며,자세한 사항은 중기센터 수출지원팀(031-259-6139)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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