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제공=광명시청) |
이 행사는 광명전통시장 내 옛날칼국수(오리로964번길 14-1)에서 장소를 제공하고, 사모 회원들이 손수 음식을 준비, 배식을 담당하고 있으며, 지금까지 총 네 번의 행사를 통해 약 1천 2백명에게 무료식사를 대접했다.
이날 시사모 회원들은 밥과 고깃국, 잡채, 떡, 과일 등 푸짐한 음식을 마련해 광명 2·3동 저소득층 300명 노인들에게 극진하게 대접했다.
비용은 시사모 회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경비로 충당한다.
김정희 시사모 회장은 “시사모 회원들이 관내 취약계층 노인들에게 무엇을 해드리는 게 좋을까 의견을 모은 끝에 따뜻한 점심을 대접하자는 데 뜻이 모아져 이 처럼 봉사활동을 시작하게 됐다” 며 “앞으로도 회원들이 힘 닿을 때까지 계속해서 저소득층 노인을 위한 무료점심을 제공 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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