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진영 심경 (사진:박진영 트위터 & 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가수 박진영이 선예 결혼에 대한 심경을 전했다.
지난 26일 박진영은 자신의 트위터에 "12년 전 초등학교 5학년 예쁘고 똑똑한 소녀를 만났다. 지금 12년동안 그 소녀를 가르쳤는데 지금보니 내가 가르쳐준 것보다 그 소녀에게 배운 게 훨씬 더 많다. 축하한다 선예야"라는 글을 남겼다.
선예는 12년 전인 2001년 SBS 영재발굴 오디션 프로그램에서 박진영에게 발탁돼 오랜 연습생 생활 끝에 원더걸스로 가요계에 데뷔했다.
26일 5살 연상인 선교사 제임스 박과 결혼식을 올린 선예를 위해 박진영은 직접 축가를 불러주기도 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