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8일 키움증권 한상준 연구원은 “삼성전자 스마트폰 및 태플릿 PC 판매 확대와 함께 삼성전자향 매출이 확대되고 있다”며 “관련 매출은 지난 2011년 89억원에서 올해 190억원으로 늘어날 전망”이라고 말했다.
이어 한 연구원은 “이는 삼성전자의 적극인 금형사업 전개로 기존 삼성전자 벤더들을 통하지 않고 직납하는 물량이 증가했기 때문”이라며 “ 최근 모바일 기계의 디자인 중요성 및 보안 등의 이유로 삼성전자는 메인 케이스의 금형을 직접하고 있는데 납기 및 품질 요건을 충족할 수 있는 업체로는 기신정기가 최선호 업체로 꼽힌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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