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소년 상담 자원봉사자를 양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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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8 09: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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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2013 제14회 카운슬러대학”수강생 45명을 선착순 모집 한다고 밝혔다.

올해로 14기 수강생을 모집하는 카운슬러대학은 지역주민들의 내적성장과 상담에 대한 이해증진 및 상담 자원봉사자 양성을 위해 실시되며, 지난 18일부터 홈페이지(http://www.yj1318.net)로 접수를 받고 있다.

교육은 다음달 13일부터 3월 14일까지 매주 수요일과 목요일 오전 10시부터 12시 30분까지 총 10회에 걸쳐 양주청소년문화의집 강당에서 진행되며, 청소년상담 전문가, 대학교수 등 해당 분야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한다.

교육 참가자들은 MBTI 검사 및 워크샵, 청소년 상담이론, 청소년기 발달의 이해, 청소년의 심리와 정신건강, 청소년 집단상담, 청소년 인터넷 중독예방, 진로 학업상담, 청소년 가족상담, 상담기법 실습 등을 주제로 한 교육 과정을 이수하게 된다.

교육비용은 6만원이며, 수료생에게는 초·중·고등학교 집단 프로그램 지도 또는 청소년상담복지센터에서 자원상담원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회가 부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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