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상품으로 스코어 향상을> 코브라 ‘배플러’ 우드·하이브리드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1-28 15:12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 ‘골프를 더 쉽게, 누구나 즐길 수 있게’ 컨셉

코브라골프의 '배플러' 페어웨이우드(왼쪽)와 하이브리드.

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골프용품 메이커들이 제품을 개발할 때 우선시하는 모토는 ‘치기 쉬운 클럽’이다.

코브라골프(www.cobragolf.co.kr)의 창립자 톰 크로는 약 40년전에 하이브리드클럽 ‘배플러’를 개발했다. 러프, 디보트홀, 벙커 등지의 까다로운 라이에서도 우드처럼 샷을 할 수 있도록 한 것. 어려운 라이에서도 거리 손해를 보지않고 치기 쉬운 클럽을 만들고자 했던 아이디어에서 배플러가 나오게 됐다.

1975년 첫 제품을 선보인 이래 줄곧 하이브리드클럽 시장의 강자로 자리매김해온 코브라골프는 올해 배플러 출시 40주년을 맞아 ‘배플러 티 레일 플러스’ 페어웨이우드와 하이브리드를 내놓았다.

‘골프를 더 쉽게, 누구나 즐길 수 있게’라는 코브라골프의 고집이 반영된 이 클럽은 전통적인 방식을 이어감과 동시에 아마추어 골퍼들에게 더 쉽게 볼을 띄울 수 있도록 해준다. 고강도 스틸을 페이스에 채택해 이룬 경량화로 임팩트시 빠른 볼 스피드를 가능케한다. 텅스텐 레일 솔(바닥)과 샬로 페이스 구조로 인해 무게 중심을 낮고 깊은 곳으로 이동시켰다. 이로써 거친 잔디에서도 클럽헤드가 손쉽게 빠져나가고 거리향상으로 나타난다는 것이 코브라골프측 설명이다.

국내에서 선보이는 제품은 샤프트와 그립을 한국인 체형에 적합하도록 만들었다. 페어웨이우드(29만원)는 남성용이 3번(로프트 16도)과 5번(18도), 여성용은 3번(18도) 5번(20도) 7번(22도)으로 구성됐다. 하이브리드(28만원)는 남성용이 2번(17도) 3번(19도) 4번(22도) 5번(25도), 여성용은 3번(22도) 4번(25도) 5번(28도)으로 됐다. ☎(070)7018-088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