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니 바이오S 시리즈(사진제공=소니코리아)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소니코리아는 윈도8을 탑재한 바이오 노트북 S·E 시리즈 신제품을 출시한다고 28일 밝혔다.
바이오S 시리즈는 3세대 인텔 코어i5·i7 프로세서를 탑재했으며 ‘‘피드 웨이크 플러스’ 기술로 배터리 소모를 최소화하면서 절전 기능을 장기간 유지할 수 있다.
15인치 모델은 낸드플래시 메모리와 하드디스크를 결합한 ‘하이브리드 HDD’를 탑재했으며 750GB의 저장공간을 제공한다.
13인치 모델은 블랙·핑크·화이트 세 가지 컬러로 출시되며 가격은 134만9000원이다.
15인치 모델은 사양에 따라 고급형과 표준형으로 나뉘며 모두 블랙 컬러로 가격은 각각 194만9000원, 164만9000원이다.
바이오E 시리즈로는 블루레이 디스크 드라이브를 탑재한 17인치 모델이 새로 출시됐다.
3세대 인텔 쿼드코어 i7 프로세서에 와이드 풀HD 화면을 달아 게임이나 고화질 동영상을 즐기는 데 유용하다.
스피커가 없이도 풍부한 음질을 전달하는 ‘엑스라우드 기술’과 잡음을 최소화하는 ‘클리에 페이즈 기술’ 등도 적용됐다.
크기에 따라 11·14·15·17형 네 가지로 나뉜다.
E시리즈 11과 14는 화이트와 핑크 2가지 컬러로 선보이며 가격은 각각 69만9000원, 104만9000원이다.
E 시리즈 15는 블랙·화이트·핑크 컬러 3종으로 출시되는 고급형과 화이트 컬러 1종으로 출시되는 표준형으로 구성됐으며, 가격은 각각 109만9000원, 89만9000원이다.
E 시리즈 17은 블랙 컬러 1종으로 출시되며, 가격은 154만9000원이다.
소니코리아는 신제품 출시를 기념해 새해 출시한 윈도8 탑재 노트북 구입 시 가방·무선마우스·헤드셋 등을 주는 ‘바이오 페스티벌’을 다음 달 1일부터 3월 10일까지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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