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지난 28일부터 3일 동안 신입사원 42명이 서울 서초구 지역 독거노인 돕기에 나섰다고 29일 전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방배노인종합복지관과 함께 진행하는 '살고 싶은 우리마을 만들기' 캠페인 일환으로 실시됐다.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은 이 지역에 거주하는 독거노인 가정 6곳을 방문해 연탄배달·청소·생필품 구매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쳤다.
최현호 방배노인종합복지관 팀장은 "연탄과 생필품 외에 CJ오쇼핑 신입사원들의 밝고 건강한 에너지가 어르신 분들께 함께 전달됐다"며 "노인들이 좋은 기운을 받아 올해 설은 더 따뜻하게 보내실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서장원 CJ오쇼핑 경영지원실 상무 역시 "올해 CJ오쇼핑은 지역의 어려운 이웃들부터 시작해 넓게는 국내 중소기업까지 모두의 상생 발전을 위한 사업을 주요 과제로 삼고 있다"며 "현재 진행하고 있는 나눔 프로그램들이 더욱 발전되고 지속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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