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시 따뜻한 이웃사랑 손길 이어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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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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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공=광주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민족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광주시에 따뜻한 이웃사랑의 손길이 이어지고 있다.

광주시는 “광주시 16개 기관장 모임인 경암회가 28일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해 달라며 성금 3백만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앞서 지난 25일에는 오포읍 고산리에 위치한 (주)한결엘에스(대표 김희수)에서 찜갈비(15kg) 28box (440만원 상당)를 오포읍사무소에 기탁했다.

또 같은날 오포읍 매산리에 위치한 (주)팩플러스(대표 최민수)에서도 재능이 있는 청소년에게 써달라며, 칭찬장학금 1백만원을 오포읍에 전달하기도 했다.

한편 시는 기탁받은 성금과 물품을 지역아동센터와 저소득 다자녀세대 등 관내 저소득층에게 전달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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