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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화. FNC엔터테인먼트 제공 |
29일 공개된 사진에서 씨엔블루는 앨범재킷을 진지한 표정으로 디자인하고 있다. 장난기 어린 표정을 지우고 디자인에 몰두하는 씨엔블루의 모습에서 앨범에 대한 애정을 짐작할 수 있다.
씨엔블루는 앨범 '리:블루'를 모두 자작곡으로 채웠다. 발매당일 음원차트 1위를 차지한 씨엔블루는 데뷔 앨범 '블루토리'를 이어갈 앨범을 만들기 위해 노력했다. 씨엔블루는 타이틀곡 '외톨이야'로 2010년 데뷔 15일만에 KBS2 '뮤직뱅크'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가요계에서 유례가 없을 정도로 빠른 기록이다. '리:블루'는 데뷔 당시의 신드롬을 일으키겠다는 씨엔블루의 의지를 담고 있다.
한정판 앨범을 발매하게 된 것 역시 팬들과 추억을 공유하려는 씨엔블루의 의지다. 한정판 발매 소식에 팬들의 반응은 뜨겁다. 팬들은 온라인을 통해 "씨엔블루 그림 실력 이번에도 기대" "센스 만점 음반일 듯"이라고 호평을 보냈다. 일본에서도 한정판은 음반매장 '타워레코드'에서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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