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설 명절 대비 부정축산물 특별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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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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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시 상록구(구청장 김진근)가 민족 고유의 명절 설을 앞두고 부정 축산물에 대한 특별점검을 벌인다.

이는 설 명절 소비자에게 안전하고 믿을 수 있는 축산물을 공급하기 위해서다.

이번 특별점검은 명예 축산물 위생 감시원과 연계해 관내 400여개 축산물 판매업체를 대상으로 30일부터 내달 6일까지 8일간 실시된다.

주요 점검사항은 유통기한 경과제품 재포장 여부, 한우 둔갑 판매, 표시사항 위반, 냉동·냉장제품의 적정 보관 판매 여부 등이다.

시는 특히 점검대상 업소 중에서 유통이 활발한 중·대형마트, 유통업소, 축산물 판매업소 밀집지역 등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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