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신원선 기자=하룻밤에 수도권 금은방 4곳을 턴 20대 2명이 경찰에 검거됐다.
경기 군포경찰서는 29일 안산과 안양 등지에서 금은방 4곳을 턴 A(21)씨 등 2명에 특수절도 혐의로 구속영장을 신청했다.
이들은 지난 26일 오전 4시 30분쯤 안산시 한 금은방에 출입문을 부수고 침입, 귀금속 1,000만 원 어치를 훔쳐 달아난 혐의를 받고 있다.
경찰 조사결과 이들은 25일부터 렌터카를 타고 다니며 네 차례에 걸쳐 1,300만 원 상당의 귀금속을 절도한 것으로 밝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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