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천구 서울디지털 2·3단지, 지원시설 확충 사업 공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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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5: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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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서울 금천구(구청장 차성수)는 가산디지털단지의 경쟁력을 강화하고 부족한 지원 및 편의시설 확충을 통해 기업환경 개선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원시설 확충 사업’을 다음달 28일까지 공모한다.

금천구는 지난해 7월 국토해양부의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 권한이 서울시로 위임됨에 따라 가산디지털단지의 부족한 지원시설 확충을 위해 종합발전계획을 수립해 왔다.

그동안 구는 국토부, 서울시, 한국산업단지공단, 민간단체인 G밸리녹색산업도시추진위원회와 함께 계획안을 마련했다.

공모대상은 가산디지털단지 내 산업시설용지에서 지원시설용지로 용도변경을 희망하는 토지소유자이며 현재 지식산업센터로 신축한 토지는 제외된다.

구 홈페이지에 있는 신청서를 작성해 금천구청 도시계획과에 응모하면 된다.

신청자는 구 평가위원회에서 용도, 입지 등의 기준에 적합한 지역을 심사해 최종 결정된다. 선정된 신청자는 구와 협의과정을 거쳐 ‘산업단지 개발계획 변경(안)’을 수립한 뒤, 서울시 심의를 신청하게 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금천구 도시계획과(☎2627-1555)로 문의하면 된다.
서울디지털 2,3단지 종합발전구상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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