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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형민간공사장 고양시민 우선고용으로 지역경제 활성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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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1-29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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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대형 민간건축공사에 대해 고양시민 20% 우선고용, 지역하도업체 계약증대, 지역자재·장비사용 등을 확대함으로써 고양시민 일자리 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시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올해부터 연면적 1만㎡이상의 민간건축공사에 대하여 건축허가 시 고양시민 20% 우선고용 및 지역자재․장비사용 등을 골자로 하는 권장사항을 허가안내문에 명기하고, 착공신고 시 건축관계자 면담을 통한 적극적인 독려 및 고용계획서를 제출받아 분기별로 고용현황을 파악하고 지속적으로 관리하여 실적이 우수한 시공사 및 현장대리인에 대하여는 기관표창 등 인센티브를 부여할 방침이다.

또한, 고양일자리센터에 등록된 용역업체 및 건설근로 구인자의 연계를 통하여 고양시민 우선고용을 더욱더 활성화 될 수 있도록 하고, 현재 공사중인 10개 민간건축공사장에 대해서는 건축관계자에게 시책취지를 설명하고 협조공문 발송 등을 통해 시공사의 적극적인 동참으로 고양시민 일자리창출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속화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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