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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이우동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상무(왼쪽)가 29일 오후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김현경 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회공헌 사업 본부장(오른쪽)에게 여성가장 자립 지원을 위한 기부금 3억원을 전달하고 있다.> |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아모레퍼시픽은 29일 서울 중구 정동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서 사회복지공동모금회가 전개하는 '희망 2013 나눔캠페인'에 3억원을 기탁했다고 밝혔다.
이번 기부는 자립을 희망하는 취약계층 여성 가장들의 직업 교육 및 카운셀링 프로그램을 지원하는 '뷰티풀 라이프'사업에 사용될 예정이다.
이날 기부금 전달식에 참석한 이우동 아모레퍼시픽 홍보실 상무는 "작은 실천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여성들이 행복하고 당당한 삶을 누리고, 이들에 대한 사회적 관심 증대로 이어지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
아모레퍼시픽은 지난 2002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첫 인연을 맺은 후, 2006년 연말 캠페인에 참여하면서 파트너십을 본격화했다.
뷰티풀 라이프 사업 외에도 대표적인 사회공헌 활동으로 저소득 한부모 여성가장의 창업을 돕는 '희망가게', 유방건강에 대한 올바른 인식을 위한 '핑크리본캠페인' 등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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