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128GB 4세대 아이패드 2월 5일 공식 출시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애플이 다음달 5일 128GB 용량의 4세대 아이패드를 출시한다.

애플은 29일(현지시간) 애플은 레티나 디스플레이를 탑재한 4세대 아이패드에 128GB 모델을 시장에 선보인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아이패드 최대 용량은 64GB로 이번 신제품은 기존 용량의 2배를 갖추게 됐다.

필 쉴러 애플 마케팅 총괄 부사장은 “128GB 4세대 아이패드는 사진, 문서, 전자책, 영화, 앱 등을 가장 많이 저장할 수 있는 태블릿”으로 “3D 캐드, X레이와 같은 대용량 파일을 확인하고 편집할 수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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