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금까지 포착된 신호를 분석한 결과 우주발사체(로켓)로서 나로호는 위성을 목표 궤도에 목표 속도(초속 8km)로 정확히 올려놓았다는 의미다.
이에 따라 발사 12∼13시간 후 한국과학기술원(KAIST) 인공위성연구센터가 나로 위성 과의 교신에 성공하면 나로호 계획은 완벽한 성공신화를 쓰게된다.
나로호는 이날 오후 4시 이륙한 뒤 발사 54초만에 음속을 돌파했고 215초 뒤에는 예정대로 위성덮개(페어링)를 분리했으며, 232초 뒤 1단(하단) 로켓이 떨어져 나간데 이어 395초에는 2단(상단) 고체연료가 점화돼 그 추진력으로 목표 궤도에 진입했다.
이주호 교과부 장관은 발사 성공 직후 나로우주센터 프레스센터에서 “각종 분석 결과 목표 궤도에 진입시키는 데 성공했다”며 “최종 성공 여부는 내일 새벽 대전에서 확인할 것”이라고 발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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