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롯데슈퍼는 내달 2일부터 정부가 공매한 비축미를 판매한다고 31일 전했다. 롯데슈퍼는 비축미 20㎏ 1포를 3만4900원에 내놓는다. 이는 2012년산 쌀보다 20% 이상 저렴한 수준이다.최중훈 롯데슈퍼 청과팀 CMD는 "비축미를 설 이전까지는 떡 재료용으로 판매하고 설 이후에는 식당 등 대량으로 쌀을 소비하는 곳을 주력으로 판매할 계획"이라며 "구곡이다 보니 다소 백도가 저하 되긴 했지만 찹쌀을 약간만 섞으면 밥맛에 전혀 문제가 없다"고 설명했다. 좋아요0 나빠요0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댓글0 0 / 300 등록 더보기 추천 기사 시한 지났는데 전공의 복귀 '미미한 수준'...271명 추가돼 누적 565명 [르포] '중력 6배'에 짓눌려 기절 직전…전투기 조종사 비행환경 적응훈련(영상) 한동훈 "함께 정치하고 싶다"…김영주 "늦지 않게 답할 것" 4일 동교동계 국회 발표…민주당 '공천 파동' 내홍 격화 尹 "3·1운동은 모두가 풍요 누리는 통일로 완결... 한일, 세계 평화·번영 파트너" 의협 "의사들 자유 시민 자격 인정받지 못해"…압수수색에 분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