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종시 열기 여전…'세종시 호반베르디움 5차' 청약 첫날 마감

아주경제 권경렬 기자=세종시에 분양 열기가 여전하다.

호반건설이 올 들어 처음으로 세종시 1-1생활권 M4블록에서 분양한 ‘호반베르디움 5차’가 청약 첫날 마감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달 30일 진행된 세종시 호반베르디움 5차 1·2순위 청약에서 608가구 모집에 844명이 몰리며 평균 1.38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160가구가 공급된 59㎡(이하 전용면적 기준)형은 1순위에서 A형 4.27대 1, B형 1.24대 1로 마감됐다. 448가구가 공급된 84㎡형은 1순위에서 76가구를 남겼지만 2순위에서 1.03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이 아파트는 지상 25층 10개동에 총 688가구로 이뤄졌다. 당첨자 발표는 이달 6일, 계약 기간은 13~15일이다. 분양가는 최저 3.3㎡당 691만원부터 평균 758만원이다. 중도금 전액 무이자 융자 조건이다.

모델하우스는 세종특별자치시 건설청 인근에 있다. 입주는 2015년 6월 예정이다. 1899-0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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