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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 문화센터가 젊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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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3 1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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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백화점 문화센터를 찾는 연령대가 낮아지고 있다.

3일 롯데백화점에 따르면 지난해 이 백화점 문화센터의 20~30대 회원 구성비가 71%로 나타났다. 전년과 비교해 10%포인트 넘게 증가한 수치다.

과거 40~50대 주부들이 주로 찾던 모습과 대조적인 모습이다.

백화점 측은 "문화센터가 다양한 콘텐츠 개발로 취미·교양 학습의 공간으로 변모하면서 젊은층을 끌어들였다"고 설명했다.

실제로 롯데백화점은 작년 봄학기 '젊은 베르테르를 위한 대화'라는 특강을 열었다. 이 특강에는 연애컨설턴트 송창민씨 등이 참여해 연애·결혼을 주제로 강의를 진행했다.

이에 롯데백화점은 이번 봄학기에도 대학생과 젊은 직장인을 대상으로 꿈과 열정을 심어줄 수 있는 명사들의 특강을 준비했다. 구글코리아의 김태원, MBC 아나운서 오상진, 스타강사 김미경씨 등이 다양한 주제로 이야기를 펼친다.

봄학기는 오는 3월2일부터 5월31일까지 진행될 예정이다. 점포별 수강일정 등 자세한 내용은 롯데백화점 문화센터 홈페이지(https://culture.lotteshopping.com)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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