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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재순 한국농어촌공사 사장은 지난 2일 전남 나주시 세지면 '화탑마을'을 방문, 녹색농촌 체험마을 운영에 따른 애로사항을 듣는 등 주민들과 마을 발전방안을 논의했다. |
농어촌공사는 2010년부터 화탑마을에 대해 농어촌관광보험, 시설물 화재보험 등을 지원하고 있다.
‘화탑마을’은 2010년 녹색농촌체험마을로 조성된 이후 농촌체험관광 사업과 함께 한우직판장 운영으로 연간 13억원의 매출을 올리고 있다. 마을을 찾는 4만여명의 방문객을 대상으로 마을 특산물 판매와 체험관광 등 농업의 복합 산업화를 통해 주민들의 소득을 높이고 있다.
이곳은 최근 박근혜 대통령 당선인이 ‘농촌발전의 성공모델’로 언급하면서 전국적인 관심을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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