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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 1월 해외여행수요 최고치 갱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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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4 0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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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기수정 기자=경기 불황 속에서도 올 1월 해외여행수요가 최고치를 갱신했다.

㈜하나투어(대표이사 최현석)는 2013년 1월 해외여행수요가 18만 5000여명을 기록했다고 4일 밝혔다. 이는 전년 대비 30.7% 증가한 수치로, 역대 월간 최고 기록인 2012년의 8월의 15만 9000여명과 비교해도 16.9% 증가했다.

지역별로는 동남아가 전체 해외여행수요의 48.5%를 기록,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

중국(20.4%), 일본(18.5%), 남태평양(5.3%), 유럽(5.2%), 미주(2.1%)가 뒤를 이었다.

동남아 50.3%, 일본 43.9%, 유럽 29.1%, 미주 7.4%, 남태평양 2.7%, 중국 1.8% 등 지난해 동월 대비 전 지역 모두 여행수요가 증가했다.

속성별로는 패키지 여행이 23%, 자유여행이 35% 늘었다.

2013년 2월 해외여행수요는 13만 500여명 (전년 대비 14.6% 증가), 2013년 3월 해외여행 수요는 5만 7800여명 (전년 대비 48.5% 증가) 으로 집계됐다.

모두투어(사장 홍기정)의 1월 한달 동안 해외여행수요는 10만 3000여명으로 집계됐다.

전체 상품 중 동남아 비중은 53.5%를 기록했으며 그 뒤로 중국이 17.7%, 일본이 13.3%의 비중을 각각 차지했다.

일본의 경우 전년대비 66% 증가세를 보이며 일본 지진 이후 최초로 한달 1만명 초과를 달성했고 총 1만 4000여명 송객으로 지진 이전의 평년 수준에 바짝 다가섰다.

남태평양도 18%증가로 꾸준한 강세를 보이고 있으며 유럽과 미주지역이 각각 17%씩 증가했다.

한 달 동안 가장 인기 있었던 도시는 파타야(9.0%)였으며 홍콩과 세부, 하롱베이, 씨엠립 그리고 큐슈가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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