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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K네트웍스 신임 사장에 SK E&S 문덕규 대표이사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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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6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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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덕규 SK네트웍스 신임 사장

아주경제 박재홍 기자=SK네트웍스가 정기 임원 인사를 발표하고 신임 사장으로 문덕규 SK E&S 대표이사를 선임 했다.

SK네트웍스는 또 이번 인사를 통해 최근 그룹이 채택한 경영체계인 ‘따로 또 같이 3.0’의 실행력 강화와 경영투명성 제고를 위해 이사회 사무국 기능도 강화했다.

SK네트웍스는 글로벌 경기침체 및 국내–외 경영환경의 급변에 적극 대응하여 본원적 경쟁력을 강화하고 지속 성장을 위한 역량을 확보하기 위한 조직개편 및 정기 임원인사를 단행하고 신임 사장으로 문덕규 SK E&S 대표이사를 임명했다고 6일 밝혔다.

문덕규 신임 사장은 SK네트웍스 국제금융팀장, 미주본부 CFO, 재무지원실장 등을 역임한 그룹의 대표적인 재무통으로 꼽힌다.

문 사장은 지난 2009년 영남에너지서비스 포항 대표이사를 거쳐 2010년부터 SK E&S 대표이사 사장을 맡아 소통경영을 통해 방대한 조직으로 구성된 SK E&S를 높은 성과를 창출하는 역동적인 회사로 변모시키는 등 온화하면서도 탁월한 업무추진력을 인정받았다는 평가다.

이번 신임 사장 인사에 따라 SK네트웍스는 글로벌 성장기회를 선점하기 위해 사내 M&A 관련조직을 통합·일원화 하는 한편, 기존 주력사업인 IM(ICT마케팅)·EM(에너지마케팅) 등 유통사업 비즈모델의 진화를 가속화 하기 위해 관련조직을 보강하고 지역재편을 통해 현장 중심경영을 강화했다.

특히 사업의 핵심지역인 중국HQ 산하에 사업개발실을 신설하여 신규사업 개발 영역 및 지역을 확대하는 등 신규사업 개발역량이 강화될 수 있도록 했다.

또 중국 리테일 사업 총괄조직을 신설해 중국 소비재 시장에서 성공모델을 조기 구축하겠다는 의지를 반영했다.

SK네트웍스는 또 신임 IM총괄에는 배준동 SK텔레콤 사업총괄이 임명되었으며, 안범환 Customer BHQ장, 김시환 SM(Speedmate) BHQ장, 배선경 W/H(워커힐) 운영총괄사장도 함께 선임했다.

다음은 임원승진자 명단

◆승진(3명)
△안범환 Customer BHQ장 △김시환 SM(Speedmate) BHQ장 △배선경 W/H(워커힐) 운영총괄사장

◆신규 임원선임(6명)
△임영빈 중국자원사업부장 △윤종선 IM사업전략실장 △서보국 B2B사업부장 △류권주 EM W/S 남부사업부장 △손진경 Auto Care 사업부장 ™한신 HR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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