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도 'SNS' 열풍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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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09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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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정보화진흥원 IT전문가 대상 설문 결과

아주경제 이혜림 기자= 올해 IT 분야에서 개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것으로 예상되는 이슈가 ‘소셜 네트워크 서비스’(SNS)인 것으로 나타났다.

9일 한국정보화진흥원이 정부·공공기관·학계·산업계 등 IT전문가 1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3년 국가정보화 트렌드 전망’에 관한 온라인 설문조사에 따르면 개인에게 가장 큰 영향을 미칠 IT 이슈로 SNS가 1위(75점)에 올랐다.

전문가들은 실시간 커뮤니케이션·인맥관리에서 정치사회 여론형성에 이르기까지 SNS이 개인에게 가장 큰 영향력을 미칠 것으로 전망했다.

스마트 가전·서비스(47점)가 2위, 스마트 헬스IT(38점), 보안(33점), 클라우드(32점) 등이 5위권에 이름을 올렸다. 이어 태블릿PC(29점), 스마트워크(26점), 스마트카(25점), 음성인식제어 서비스(24점), 상황인지형 기기·서비스(23점) 순이었다.

공익 실현에 가장 큰 영향을 줄 IT이슈로는 ‘보안’이 62점으로 1위에 올랐다. 이어 클라우드(58점), 빅데이터(56점), 스마트워크(44점), 그린IT(38점) 순으로 공익실현에 큰 영향을 발휘할 것으로 예측됐다.

이 밖에 산업 활성화에 가장 활발하게 이용될 IT 이슈로는 클라우드가, IT업계의 변화와 흐름을 이끌 IT이슈는 빅데이터가 각각 1위에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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