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상청 "9일 전국 대체로 맑아…서해안 눈 날리는 곳 있어"

기자정보, 기사등록일
입력 2013-02-09 19:08
    도구모음
  • 글자크기 설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기상청은 "설 연휴 첫 날인 9일은 중국 상해부근에 위치한 고기압의 영향으로 전국이 대체로 맑을 것"이라면서도 "충청이남서해안과 제주도에서는 서해상에서 해기차(바다와 공기와의 온도차)에 의해 만들어진 구름이 유입되면서 눈이 날리는 곳이 있겠다"고 밝혔다.

북서쪽으로부터 남하하는 상층의 찬 공기(5km 상공 -25도 이하)로 인해 전국의 기온이 평년(최저 -10~1도, 최고 3~9도)보다 3~10도 가량 낮게 유지될 전망이다. 중부 대부분 지방은 낮에도 영하권에 머물러 있을 것으로 보인다. 9일 밤부터 10일 오전까지는 북쪽 기압골이 다가오면서 기온이 일시적으로 평년(최저 -9~1도, 최고 3~9도)수준을 회복할 것으로 기상청은 분석했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컴패션_PC
0개의 댓글
0 / 300

로그인 후 댓글작성이 가능합니다.
로그인 하시겠습니까?

닫기

댓글을 삭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이미 참여하셨습니다.

닫기

이미 신고 접수한 게시물입니다.

닫기
신고사유
0 / 100
닫기

신고접수가 완료되었습니다. 담당자가 확인후 신속히 처리하도록 하겠습니다.

닫기

차단해제 하시겠습니까?

닫기

사용자 차단 시 현재 사용자의 게시물을 보실 수 없습니다.

닫기
실시간 인기
기사 이미지 확대 보기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