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지난해 설연휴인 1월21~24일까지 내도객 10만2300명에 비해 1.3%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지난해 설연휴가 요일배열이 좋아 휴일기간이 많았던 점을 감안하면 올해는 짧은 설연휴로 인해 수도권거주자를 중심으로 해외여행대신 제주를 집중적으로 찾은 것으로 보고 있다.
도에서는 중국 춘절이 지난 9일부터 오는 15일까지 이어지면서 중국인관광객의 제주방문이 더욱 활기를 띨 것으로 보고 있다.
내국인 관광객도 봄방학이 시작되면서 가족단위 소그룹관광객을 중심으로 제주를 찾을 것으로 전망되면서 국내외 대도시를 중심으로 집중적인 마케팅에 나설 계획이다.
도 관계자는 “이번 설연휴를 계기로 그동안 한파 등으로 움츠러 들었던 관광객 내도세가 본격적인 회복국면으로 진입할 것으로 예상된다” 며 “외국인관광객의 경우 지난달말 6.0% 감소에서 이달 11일기준 7.7%의 증가세로 완전히 분위기 반전이 이루어진 것으로 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도에서는 춘절기간동안 관광종합상황반을 운영하여 관광수용태세 점검 및 중국관광객 관련 문제점과 불편사항 발생을 최소화 해나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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