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화 1초당 제작비, '아바타' 5400만원으로 1위…2위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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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2 16: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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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1초당 제작비 (사진:온라인 게시판)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영화 1초당 얼마의 제작비가 들까?

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영화 1초당 제작비'라는 제목의 게시물이 올라와 눈길을 끌고 있다.

공개된 그래프에 따르면 할리우드 SF 블록버스터 작품들의 제작비가 많이 든 것으로 나타났다.

영화 아바타는 1초당 5400만원의 제작비가 들었다. 총 제작비는 약 5300억원으로 알려졌다.

2위는 지난 2010년 미국에서 개봉한 애니메이션 영화 '라푼젤'로 1초당 제작비 4200만원, 총 제작비 2900억원이 들었다.

'스파이더맨'과 '캐리비안의 해적'이 초당 제작비 3200만원으로 뒤를 이었다.

우리나라 영화 중에서는 '태풍'과 '해운대'가 초당 260만원으로 공동 1위를 차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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