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대신증권 오승훈 연구원은 “전일 북한 3차 핵실험에도 불구하고 금융시장은 안정된 모습을 보였다”며 “환율 급등세가 나타나지 않은 가운데 외국인이 순매수 규모를 확대한 점이 금융시장 안정에 기여했다”고 말했다.
이어 오 연구원은 “주가의 방향을 결정하는 것은 북한이 아니라 외국인과 엔달러”라며 “엔달러 환율만 안정된다면 외국인의 수급 변화를 일으켜 주가 반등 탄력은 강화될 수 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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