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정수 기자= 신한금융투자는 오는 14~20일 '신한 상장지수펀드(ETF) 분할 매수형 랩' 8차 상품을 한시적으로 판매한다고 13일 밝혔다.
'신한 ETF 분할 매수형 랩'은 코스피200 지수가 전일 종가보다 하락하면 TIGER 200·KODEX200 등의 ETF를 매수하는 상품이다. 초기설정금액의 10% 비율로 하락한 날마다 매수하며 적정 목표수익률을 달성하게 될 경우 ETF를 매도하고 안전자산인 환매조건부채권(RP) 또는 머니마켓랩(MMW)으로 자동 전환된다.
이 상품은 분기별 0.4%(연 1.6%)의 랩 수수료가 발생되고 중도해지 시 별도의 수수료가 없다. 최소가입금액은 2000만원 이상이며 신한금융투자 전국 지점에서 가입이 가능하다. 문의사항은 신한금융투자 랩운용부(☎ 02-3772-4786)로 하면 된다.
©'5개국어 글로벌 경제신문' 아주경제.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