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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 겨울 바람이 분다 원작 |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첫선을 보인 '그 겨울, 바람이 분다'의 원작이 주목을 받고 있다.
13일 SBS 드라마 '그 겨울, 바람이 분다'는 시각장애를 가진 대기업 상속녀 오영과 희망이 없는 삶을 사는 오수가 갈등 끝에 진정한 사랑을 찾는 내용이다.
'그 겨울'은 2003년 10부작으로 일본에서 방영됐던 드라마 '사랑따윈 필요없어, 여름'을 리메이크한 작품으로 당시 시청률 7.7%를 기록한 바 있다. 일본에서 최고의 인기를 자랑하는 히로스에 료코와 와타베 아츠로가 출연해 인기를 끌었다.
우리나라에서는 2008년 김주혁 문근영 주연으로 영화화돼 화제를 모으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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