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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부건설 '동홍천-양양 11공구', 2012 한국도로공사 최우수현장 선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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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1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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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김현철 기자=동부건설은 한국도로공사가 고속도로 건설·유지보수 현장을 대상으로 실시한 '2012년 환경∙품질∙안전 우수현장' 선정에서 동홍천-양양 11공구 현장이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됐다고 14일 밝혔다.

총 101개 현장을 평가한 이번 선정에서 동홍천-양양 11공구 현장은 주변 마을주민들의 피해 최소화를 위한 환경관리 활동 강화 및 고품질 고속도로 건설을 위해 품질성능평가의 각 항목에 대한 품질관리 시스템 정착, 안전관리를 위한 안전보건경영시스템 정착 등의 우수성을 인정받았다.

동홍천-양양 11공구는 강원도 인제군 상남면 하남리와 기린면 현리를 길이 4.31km, 4차로로 연결하는 고속도로 건설현장으로 2009년 4월 착공해 2015년 12월 준공 예정이다.

정문기 동부건설 현장소장은 “최우수현장으로 선정돼 기쁘게 생각하며 환경과 품질, 안전관리는 건설현장의 기본인 만큼 준공까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이번 수상으로 동부건설은 향후 한국도로공사 입찰에 참여할 경우 PQ 가점 1.0점을 받을 수 있게 된다.

동부건설은 지난 5일 안전점검의 날을 맞아 CEO인 이순병 부회장이 직접 도농역 센트레빌의 현장 안전관리 상태를 점검하는 등 현장 품질 및 안전 부분을 중점관리하고 있다. 올해 재해율 0.11, 중대재해 Zero, OHSAS 18001 인증 취득을 목표로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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