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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시상 소감 "어색하고 부끄러…신기한 하루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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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14: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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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희 시상 소감 (사진:최희 트위터)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최희 아나운서가 시상식 참석 소감을 전했다.

13일 최희는 자신의 트위터에 "가온차트 K-POP 뮤직어워드 시상자로 왔어요. 색다른 경험. 레드카펫은 처음 섰는데 어색하고 부끄러워 제대로 걷기도 힘들었어요. 신기한 하루네요. 흐흐"라는 글과 함께 셀카 사진을 올렸다.

사진 속 최희는 머리를 옆으로 넘긴 채 어깨에 꽃장식이 있는 누드톤 드레스를 입고 카메라를 향해 미소 짓고 있다. 특히 야구여신답게 완벽한 외모와 유윳빛 피부로 눈길을 끌었다. 

이날 최희는 서울 송파구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열린 '2013 가온차트 K-POP 어워드'에 시상자로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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