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루폰, 대표·임원진 매월 파트너사 만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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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4 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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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현준 기자=그루폰코리아의 대표와 임원진이 매월 파트너사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협력 방안을 마련하는 자리를 마련한다.

그루폰코리아는 파트너사의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파트너 신문고 제도 및 정기 간담회’를 실시한다고 14일 밝혔다.

그루폰 대표·임원진은 패션·뷰티·식품 등 카테고리별로 선정된 파트너사를 본사로 초청해 애로사항을 듣고 상생협력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함께 논의한다.

파트너 정기 간담회는 이달말부터 매월 1회씩 열린다.

또 지방이나 해외에 거주해 간담회에 참석할 수 없는 파트너사들을 대상으로 애로사항 설문조사를 매월 실시한다.

아울러 그루폰은 ‘파트너 신문고 제도’를 실시해 파트너사의 불편 사항을 청취한다.

파트너사는 그루폰 파트너 페이지 내 ‘신문고’ 메뉴나 이메일(shinmoongo@groupon.kr)을 통해 애로사항이나 그루폰 임직원들의 윤리경영 위반 관련 내용을 접수할 수 있다.

그루폰은 전 세계 임직원을 대상으로 매년 ‘그루폰 행동강령 교육’을 실시하고 있으며, 파트너사 관계자들로부터 의사결정에 영향을 줄 수 있는 접대성 선물이나 금품·향응을 받지 못하도록 규정하고 있다.

김홍식 그루폰코리아 대표는 “올해는 윤리경영을 기반으로 파격적인 할인율, 빠르고 정확한 고객관리로 고객에게 만족을 선사하는 그루폰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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