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 KBS 한국방송과 공동으로 주최하는 이번 행사는 근로자라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특히 올해부터는 소외된 근로자의 참여를 확대하고, 노사 화합을 위해 산재장해등급을 받은 자의 참가 신청이 가능하다.
가요제 예선은 서울, 수원, 대전, 대구, 창원, 광주, 전주 등 7개 주요 도시에서 실시되며, 베트남, 인도네시아 등 해외 심사도 진행해 총 17개 팀을 선발할 예정이다.
연극제는 무더운 날씨를 고려해 경연시기를 상반기(5월 10일~6월 16일)로 조정했다.
시상식은 오는 6월29일 열리며 가요제 최고상에는 대통령상으로 1000만원, 연극제 최고상은 고용노동부장관상으로 500만 원 등 총 33명(팀)에게 433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금상 이상 수상자에게는 근로복지공단에서 제공하는 해외 문화체험의 기회도 부여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복지공단 복지사업국(02-2670-0466) 또는 근로자문화예술제 전용 홈페이지(www.workarts.co.kr)를 통해 확인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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