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경수 기자= 뉴질랜드 교포 아마추어 고보경(16· 리디아 고·사진)이 14일 호주 로열캔버라GC(파73)에서 열린 미국LPGA투어 호주여자오픈 1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11개는 역대 투어 ‘18홀 최다 버디’ 랭킹 2위에 해당한다.
미국LPGA투어에서 18홀 최다 버디 기록은 아니카 소렌스탐(스웨덴)이 갖고 있는 13개다. 소렌스탐은 2001년 스탠더드레지스터핑 2라운드에서 13언더파 59타를 칠 때 버디 13개를 잡았다.
그 다음 기록은 버디 11개로 고보경을 포함해 모두 12명이 세웠다. 한희원이 2008년 스테이트팜클래식 3라운드에서 기록한 버디 11개가 최근 것이다.
고보경은 그로부터 약 5년이 지난 올해 투어에서 열 두 번째로 한 라운드에 버디 11개를 잡은 선수가 됐다.
고보경이 이날 기록한 10언더파 63타는 자신의 생애 베스트 스코어다. 종전 기록은 8언더파 64타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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