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평택시 정보통신과장 등 6명은 지난 14일 고양시(시장 최성) 민원콜센터의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노하우를 벤치마킹 하고자 방문했다.
김기선 고양시 민원콜센터 팀장의 현황 설명 등으로 약 1시간 30분 동안 진행된 자리에서 평택시청 관계자들은 콜센터 구축 및 운영에 대한 많은 관심과 질문이 이어졌다.
주요 질문 내용으로는 지방세, 환경개선부담금, 수도요금 등 시스템 연계부분과 콜센터 시스템 구축비용, 시스템 세부사항 등에 대한 질문이 있었다.
손정성 평택시 정보통신과장은 설명회와 시설 라운딩을 끝낸 자리에서 “시민들의 편의와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콜센터를 구축하는 것이 필요하다”며, “고양시 민원콜센터를 직접 방문하여 확인해 보니 시민들이 만족하는 이유를 알 것 같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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