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시 앞둔 7번째 MINI ‘페이스맨’ 미리 살펴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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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5 16: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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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역동적인 쿠페 스타일 적용한 SAC 모델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내달 출시를 앞둔 페이스맨을 공개했다. [사진=MINI코리아]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내달 출시를 앞둔 페이스맨을 공개했다.

MINI는 15일 서울 성수동에 대림창고에서 페이스맨 디자인 워크숍 2013 행사를 열고 오는 3월 서울모터쇼에서 출시될 페이스맨을 소개했다.

MINI 제품 라인업의 7번째 모델이자 프리미엄 소형차 부문 최초의 SAC(스포츠액티비티쿠페) 모델인 페이스맨은 역동적인 쿠페 이미지와 MINI 고유의 디자인, 차별화된 실내를 조합한 것이 특징이다.

수직에 가깝게 서 있는 전면은 커다란 헤드라이트와 조형미를 지닌 보닛, 두툼한 크롬 육각 라디에이터 그릴이 존재감을 나타낸다. 측면은 역동적인 라인과 곡면의 조화를 이뤘으며, 뒤로 갈수록 내려가는 루프라인은 쿠페의 이미지를 표현했다.

프리미엄 소형차 브랜드 MINI가 내달 출시를 앞둔 페이스맨을 공개했다. [사진=MINI코리아]

후면은 MINI 모델 중 최초로 수평 디자인을 채택하고 쿠페 스타일의 뒷창문과 크롬 스트립 창틀, 리어 에이프런 등을 적용해 넓은 차폭을 강조했다.

내부는 선과 원형, 타원형을 사용해 MINI 고유의 디자인 요소를 계승했다. 뒷좌석은 넉넉한 공간을 구성하도록 라운지 콘셉트의 개별 시트를 장착했다. 특히 접이식 뒷좌석 등받이를 활용한 다양한 공간 구성으로 적재공간을 330리터에서 최대 1080리터까지 확대할 수 있다.

이날 행사에서는 MINI 브랜드의 올해 경영 전략도 발표됐다. MINI코리아 주양예 이사는 “올해 MINI는 수치보다는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갈 계획”이라며 “이를 위해 전시장 2곳, 서비스센터 5개를 확충하고 MINI 전 차종에 한국형 내비게이션을 도입하는 등 고객 만족도 향상에 힘쓰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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