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7일(현지시간) AFP 등 주요 외신에 따르면 이날 실시된 키프로스 대통령 선거 개표 결과 우파 후보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66)가 45%의 득표율을 나타내 1위를 차지했다.
AKEL 공산당 스타브로스 말라스 후보는 27%를 얻는 데 그쳤다.
하지만 결선투표 없이 당선되는 50% 이상을 득표하지 못해 니코스 아나스타시아데스 후보는 결선투표에서 스타브로스 말라스 후보와 또 대결하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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