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은행, 신혼·주말여행객에도 70% 환율 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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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2013-02-19 09: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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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주경제 박선미 기자= 스탠다드차타드(SC)은행이 지난해 말부터 진행하고 있는 ‘테마가 있는 환전 이벤트’의 대상을 신혼여행객 및 주말여행객으로 확대한다.

이달 18일부터 6월 30일 사이에 출국하는 신혼여행객 및 주말여행객들은 스탠다드차타드은행 영업점에서 환전 시 7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신종기 투자상품팀 부장은 “봄을 맞아 결혼 성수기에 접어들면서 신혼여행객들이 늘어나고 삼일절, 석가탄신일, 현충일 등 공휴일을 활용해 주말 해외여행을 계획하는 고객들도 많을 것으로 예상한다”고 말했다.

신혼여행객의 경우 청첩장을, 금요일에서 일요일 사이에 출국하는 주말여행객의 경우 항공권 사본을 제시하면 환율우대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토·일요일을 제외한 공휴일 주간에 출국하는 여행객, 국내 거주 외국인 유학생, 워킹홀리데이 출국자, 만 60세 이상 장년층, 장애인 고객 역시 이벤트 기간 중 관련 서류를 구비해 환전하면 70% 환율 우대 혜택을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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