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M업계,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 조속 통과 촉구

아주경제 이준혁 기자=CM업계가 건설기술관리법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통과를 촉구하고 나섰다.

한국CM협회는 지난해말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업계와 간담회를 18일 오후 개최했다고 19일 밝혔다.

이날 간담회에 참석한 건설기술용역단체인 한국CM협회, 한국건설감리협회, 한국건설설계협회 등은 국회 국토해양위원회에 건의문을 제출해 개정안의 조속한 국회 처리를 촉구하는 한편 CM업체들도 이에 적극 동참하기로 결의했다.

CM협회 관계자는 "세계 시장에서 우리 업체들이 선진 업체들과 나란히 경쟁할 기반을 갖추도록 미래지향적인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이 원안대로 조속히 통과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국CM협회는 지난해말 국무회의를 거쳐 국회에 제출된 건설기술관리법 전부개정안의 조속한 국회통과를 위한 대책방안을 마련하고자 업계와 간담회를 18일 오후 개최했다. [사진제공=CM협회]